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나의 행복은 노동에 있지 않다. 소유에도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권력에 있지도 않다. 아무런 압박과 의무에서 나를 풀어버리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엇을 하는가에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열쇠가 있다.

나는 관찰하고 발견하며 습득 하는것이 행복하다. 나는 사색하는 것이 즐거우며 교류하는 것을 즐겨한다. 이러한 나라고 말할 수 있는 내 영혼과 내 육체에 행복이 있다.

무엇을 잃어야하는 것이 뻔한 것에는 지속적인 행복이 있지 않다. 내가 젊음을 잃고, 건강을 잃고, 총기를 잃고, 재산을 잃은 후 에도 나에게 남는 것에 집중하면 세상의 격변, 외부의 말에도 오롯이 나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

감동

어떻게 하면 나를 지켜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나와 같은 것을 느끼게 하고, 나의 진심을 정말 진심이라고 느끼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행동이나 말, 인사와 웃음, 몸짓이 진실된 나를 표현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내 본질을 인식하고 내가 느끼는 순간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올바르게 표현하고, 내가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서 인정받고 격려 받고, 떄로는 동행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주위에 이와 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결국 그로 인해 내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이 아닌, 주체적이고 소중한 개체이자 더 높은 차원인 누군가의 의지의 산물이었음이 증명될 수 있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