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간댄다.

 회사에서 워크샵 간댄다

 문제는 나보고 장소를 물색하라는거다. -_-
 그냥 겜방에서 밤 세요~ 라던가.. 하고 싶은데.
 사장님이 원래 다른 회사 하는건 다 하고 싶어하는 분이라.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고, 뭔가 알아봐야 하긴 할텐데.

 뭘 알아야지. 워크샵이라고 해도 그냥 놀고 오는거 같던데.
 (보드게임도 잔뜩 가지고 온다고 하시는거 보니 확실하다)
 너무 비싸도 그렇고 너무 싸구려도 그렇구. 고민

 누구 이런거 어디로 가야 잘 갔다고 그러는지 아는 사람 있어요?!
 

하루에 2개 쓰기.

 전에 미혜누나가 학원에서 클루 보고 흥분했다길래.. 왜 학원에 클루가 있을까.. 궁금해 했는데 오늘 아침에 회화 학원 가니까 ‘젠가’ 가 떡~ 하니 있더라;;

 무너뜨린 사람은 자기의 러브 스토리를 영어로 말해야 된다나.. 암튼 나이 많은 분들이 많고, 그동안 수련한 실력으로! 젤 밑에 것만 다 빼서;; 위로 올리고 올리고 하니 내 차례까지 안왔다; ㅎㅎ 

 방금은 회사에서 스타크래프트 하고 왔는데 -_- (2시간 했나보다;) 사장님, 팀장님, 나, 다른 한명 VS 초절정고수 한명 이 4대 1로 했는데 우리쪽 4명이 절대 못이기는거다;; 3판을 거듭한 결과 계속 지니까 우리 4명이 열받아서 그냥 처음에 일꾼 다 밀고 가서 이겨버렸다
 -_-; 유후~ 치사하지만 어쩔수 없다 사장님 지시다

 아참 그리고 보드게임 신림점, 역시 서울대 입구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