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나의 황금 같은 주말이..

 주중 5일간 주말만 바라보며 계속 달리다가!
토요일 아침에 드디어 주말이 왔다! 라고 기뻐했는데..

 회사에 윈도우 깔러 갔다가 끝나고, 친구들을 만나서
밤을 꼬박 새우고. 놀고;;

 아침이 되서 구민형네 가려고 했지만 너무너무 졸려워서
그냥 집에 와서 쓰러져 자고..

 조금만 자고 일어나려 헀지만.. 일어나니 8시다.
아침 8시에 잤는데.. 일어나니 밤 8시라니..

 나의 주말은 어디로-_- 아.. 이 허무함;
또 5일을 쉬지않고 달려야 하는구나 ㅠ.ㅠ

남자들의 이야기 1

 a: “어때? 예쁘냐?”

 b: “만약에 내가 쟤랑 소개팅 했으면 다음날 아침 9시 5분에 전화를 했을꺼야.”

 a: “무슨 의미야? 다시 전화 했으니 좋다는 의미냐?”

 b: “전화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9시 5분이라는게 중요한거야.”

 a: “왜 하필 9시 5분이야?”

 b: “주말에 할수도 있고, 다음날 저녁에 할수도 있지만, 나는 9시 5분이 아니면 안될꺼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