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ョコラ

 실은.. 작년 12월에 누가 물었다.

 그 남자 그룹인데… 뒤에가면 가성으로 막 부르는 노래 있잖아~
그거 이름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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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가 없다. 한국노래는 찾아 듣지 않는한 들을 기회가 없어서;

 얼마전에 KTF 서비스센터 가서 50분을 기다리면서 틀어주는 뮤직비디오를 멍~ 하니 지켜보다가 문득 그 때 묻던게 지금 화면에 나오는 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MC THE MAX 라나.

 아무튼 그건 그렇게 기억속에 넣어두고..

 지영누나 2차 환송회때 (-_-)

지하철역에서 기다리면서 옆의 음반점에 붙어있던 포스터를 보니..
안전지대, MC THE MAX 사랑의 시 원곡. 어쩌구 라고 써 있었다.

 웅~ MC THE MAX는 X-JAPAN도 번안하더니 이번에는 안전지대네, 나중에 원곡도 들어봐야지. 하고 생각.

 그러나.. 그날 이어진 로보77로 너무 머리를 혹사시킨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누구의 무슨 노래지!  NAVER 지식in에 물어봤으나 안나옴.

 대략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효정누나가 가르쳐 줬다.
(미혜누나는 뒷북쳤다)

아무튼 원곡 안전지대의 쇼코라.
쵸콜렛이라는데, 발렌타인 데이용 노랜가.

아무튼 절재된 감정이 좋은 노래다.

http://linus19.cafe24.com/home/linus/public_html/upload/안전지대.mp3

서태지 듣다보니..

 고등학교때 음악의 Creative 한 면에서 2가지 목표를 세웠는데, 
하나는 롱바케의 Close to you를 피아노로 칠 수 있게 되는 것. 
두번째는 서태지의 TAKE 5를 카피해서 만드는 것.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모아놓은 돈으로 Synthesizer 사고,

 Close to you를 연습해서 뒷부분에 건반이 모자라서 못치는 부분 만 빼고는 그럭저럭 이룬것 같고, (내 Synthesizer는 상위, 하위 옥타브 하나씩이 없다. -_- )

 그러나 난관은 두번째 목표.
학교 종이 땡땡땡 같은 것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1학년때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방학을 이용해서 TAKE 5 카피에 돌입 했지만.. 너무 어렵다; 결국 방향 선회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TAKE 2 -_-
 그 후로 울트라맨이야 같은 것도 끄적이며 만들었지만 완성시키지는 못했고, 2학년 방학때는 취직 준비, 취직 후에는 일에 치어 이런 취미 생활은 뒷전으로.. 서태지 신보도 발매 되었겠다. 다시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http://home.freechal.com/~toGlay/TAKE_2.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