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오다이바에 있는 관광지들을 한꺼번에 보기로 결정.
뭔가 잔뜩 있는 가이드북에서 어디를 보고 어디를 안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모두들 다 가는 장소만 돌고 왔다.
역시 모두들 찍는 레인보우 브릿지.
뭔가 잔뜩 있는 가이드북에서 어디를 보고 어디를 안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모두들 다 가는 장소만 돌고 왔다.
역시 모두들 찍는 레인보우 브릿지.
Just a few words, that's enough.
#읽은만큼쓰기 #여행 #생각
어제밤 열린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 불꽃놀이 대회!
오프닝. 일단 화려하지만 평범한 무대로 스타트!
색의 향연 1
색의 향연 2
불꽃은 살아있다.
밤하늘에 펼쳐지는 은하계와 행성. 또 하나의 우주.
하늘을 향해 끝없이 치솟는다.
마지막 지상 근처에서의 눈부심.
단발로는 가장 예쁘게 보였던 폭죽. 이런 표현도 가능하다!
올라가는 도중에 계속 터지는 폭죽.
도라에몽, 헬로키티 모양으로 터지는 폭죽.
단 한발인데 이렇게 여러 색과 모양이 나오면서 터진다!
이제 곧 피날래임을 알리는 오색 불꽃이 연속으로 터진다.
다양한 색으로 한번씩 터지고 잠시 쉬었다가 마지막 2발이
올라가면서 모든 형형색색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오늘 불꽃놀이의 마지막 축포.
수십발의 거대한 폭죽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온 세상이 환해진다.
감동하고 있다가 찍는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이 안타까움.
결국 1시간 10여분에 이르는 불꽃놀이가 끝이나고 소리는 나지만
보이지는 않는 폭죽이 두어발 터지면서 끝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