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꿈꾸고 싶다

계속 꿈꿀 수 있을까.

지금은 꿈을 꾸고 꿈에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두려움이 꿈에 대한 간절함을 이기기 시작하는 나이와 위치가 되어서도 꿈을 꿀 수 있을까? 내가 꿈꾸는 만큼 내 주위 사람은 자신의 꿈을 못꾸고 사는 것은 아닐까? 내가 꿈꿀 수 있는 것은 내 부모의 현실과의 타협의 결과물인 것처럼, 나도 언젠가는 그것을 놓고 시계 바늘 처럼 그렇게 성실하게 제자리에서 돌아야 옳은 것은 아닐까?

 

아이패드 미니 키보드로 블로깅 하기

아이패드 미니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다.
너무 작아서 타이핑 하기는 조금 힘들고 오타는 작렬이지만, 뭐 가볍고 이정도면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풀 사이즈 키보드를 써도 이정도 오타는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불만이라면, 한/영 변환이 평션키로 되어있어서 조금 불편하다는 것 정도.
하지만 그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긴 하다.
키 감이야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안좋은데, 삼만원 짜린것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면 괜찮을 듯 싶기도 하고.
조금 더 써보고 평가해 봐야지, 현재까지는 만족! 앞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블로그 포스팅을 더 자주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