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어제는 사장님이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는 말에

저녁때 쭐래쭐래 따라가서 만난 사람들이..

 NC소프트의 프로그래머들.

 결국 생선구이를 먹으면서 약 한시간 반을 이야기 나누어본 결과.

 ‘오타쿠’ -_- 다, NC는 오타쿠 집단이었던 것이다!

 근데 일반적인 부정적인 의미의 오타쿠랑은 약간 틀리게.

 2가지 방면에서 오타쿠. 하나는 일이요 하나는 만화; 애니

 
 일에서는 ‘비공식 한국 게임업계의 고스톱  AI 리그’가 펼쳐지고

있다는 말이 충격이었고-_-

 만화에서는 ‘내가 빌려주는 만화의 한부분이라도 감동을 받는

다면, 넌 이미 오타쿠다’ 라는 말이 쇼크.

 
 아무튼 머든지 무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인건 분명한거 같다.

 *ps : “현시연”이 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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