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사람들이랑 밥 먹으면서..
“왜, 영화 보면 미국에서 끼니 때울때 깡통 딱 따서 그릇에 넣고 데워
먹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게 부러워 보여서 대형 할인 마트 가서 사
왔지요. 그런데 맛이 너무 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
듣고 있다보니 나도 먹고 싶어져서..
“안먹을 꺼면 저 주시지..”
했더니.
-_- 아침에 들고 오셨다..;
“다 드세요..”
흠. 왠지 개나 고양이, 닭 모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대리님이 카투사 있을때 많이 먹었다고 걱정 말라고 사람 먹는거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