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를 가지는 것의 두려움

나의 말과 행동이 어떤 ‘권위’ 혹은 그 비슷한 것을 가지게 되는 것이 걱정스럽다. 나의 행동이 명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혹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그 ‘권위’ 때문에 침묵한다면 나는 가장 좋은 자기 교정의 기회를 잃을 것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지 못할 것이다. 탈권위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나, 조금 더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야할 노력이 아닌 그저 내가 부단히 노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이케아 길이조절 침대 (부숭에, busunge)

혹시, 나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적어 놓는다.

아반떼HD에는 안실리고, LF소나타에는 약간의 여유(3~4cm?)를 두고 뒷자리에 실린다. 트렁크에는 절대 안들어가니 노력하지 말고, 혼자 들 수는 있으나 꽤나 힘들고 옮기기 어려우므로 둘이 드는 것이 편하다. 매트리스도 같이 가져올 수 있으나 풀사이즈는 안되고 길이조절 메트리스를 사서 양쪽을 접어야 한다. 배송료를 59,000원이나 받으니 가까우면 가서 직접 가져오는 것을 추천. 아침 9시 40분쯤 가면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