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원이 되는 것을 고민한다. 또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을 고민한다. 이 둘을 한꺼번에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좋은 직원은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며, 좋은 아버지는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게 가능할까?
생각 끝에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한다. 나의 노력을 더 좋은 사람이 되는데 집중하기로 한다. 조금 더 본질적인 것에, 더 근원적인 것에 집중하기로 한다.좋은 사람은 좋은 직원이기도 하고, 좋은 아버지이기도 하다. 좋은 직원이 직장을 나오면 더 이상 쓸모 없지만 좋은 사람은 직장을 나와도 여전히 좋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