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시험기간에 공부에서 멀어지려는 척력을 흡수하고자 보기 시작했는데, 은근 재미있다!
만화책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말러 천인의 교향곡! 하면 바로 CD를
뒤적거려 CDP에 넣고 다시 보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2번 하면 또 CD를 넣고;
음악이라는 것이 심취해서 볼 수 있는 좋은 도구도 되고 말이다.

  드라마로도 제작 된다길래 기대하고 있음~

덧붙여 최근에 심취해 있는 클래식!
부르크너 7번 교향곡, 말러 9번 교향곡, 프로코피에프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에노시마 도리이

도쿄 근교의 대표적인 여름 해변 휴양지 에노시마에 갔을 때의 사진!
에노시마에 들어서면 위의 도리이를 지나 쭉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그 끝에는 신사가 위치해 있다.
이 길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드라마 ‘태양의 노래’가 방영되고 있어서 포스터 등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는 말도..

잘 해놓긴 해 놨는데, 돈 안들이고 섬을 한바퀴 돌려면 꽤나 발품 팔아야 한다는 사실.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위해서도 돈을 내야 한다;
하지만 멋진 경치들을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