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06년

“어휴~ 도대체 초등학교 때부터 시험시험. 중간고사 끝났는데 또 기말고사야? 토익, 토플, 텝스에 기사 시험까지 봐야되고, 시험 좀 없애면 안되나.”

“하지만, 시험은 기회라는 의미 아냐? 누구나 공평하게, 잘하면 무언가를 얻을 수 있잖아. 세상에 시험만큼 공정한 것도 없을껄? 인생에서 시험이 없어지는 순간부터 자신의 사회적인 위치를 변화시킨다는게 불가능 한 것 아닐까?”

주3일 토플학원에.
화요일까지인 디지털논리실험보고서 PT준비.
그리고 금요일인 졸업작품 최종보고서 제출 기한.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까지인 대화의 기법 보고서 제출.
화요일로 예정된 해외인턴 최종면접.
그리고 금요일까지인 Verilog 프로젝트 완료.

이야.. 정말 바쁜 일주일이 될 것 같은 월요일입니다.
벌써부터 후덜덜인데 -_-;

운영체제론 숙제.
컴퓨터구조 숙제.

따위는 스케쥴에 끼지도 못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