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발의 폭죽이 어우러지는 요도가와 불꽃놀이.
하지만, 피날래 직전에 집에가는 지하철을 타기위해 등을 돌리고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
보긴 했으나 카메라에는 담지 못한 피날래.
그 하늘을 모두 뒤덮었던 마지막의 한발은 마음 속에만 있는 것이다.
오프닝!
전형적인 단발의 불꽃놀이!
단색의 화려함.
나중에는 이 정도는 지루하다 -ㅅ-
슬슬 아래 공간과 윗 공간을 나눠서 쓰기 시작한다.
불꽃놀이도 구성이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양한 색상의 화려함.
피날래 이전 중반부의 절정!
중간에 좀 쉬어가는 분위기?
위아래 뿐 아니라 좌우로 폭넓게 하늘에 그려보자!
가지가지 불꽃을 뽐내보자!
서서히 피날래를 향해 속도를 올린다. 마지막의 대폭발은 왠지 후련한..!
자 준비 운동은 끝났다.
하지만, 찍은 것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