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카메라, 128메모리.
그리고 세로로 찍었는데 업로드하니 자동으로 사이즈 변환까지.
열악하지만, 멋진 축제 장면을 나눠보려는 생각에 올린다.
그리고 세로로 찍었는데 업로드하니 자동으로 사이즈 변환까지.
열악하지만, 멋진 축제 장면을 나눠보려는 생각에 올린다.
어제밤 열린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 불꽃놀이 대회!
오프닝. 일단 화려하지만 평범한 무대로 스타트!
색의 향연 1
색의 향연 2
불꽃은 살아있다.
밤하늘에 펼쳐지는 은하계와 행성. 또 하나의 우주.
하늘을 향해 끝없이 치솟는다.
마지막 지상 근처에서의 눈부심.
단발로는 가장 예쁘게 보였던 폭죽. 이런 표현도 가능하다!
올라가는 도중에 계속 터지는 폭죽.
도라에몽, 헬로키티 모양으로 터지는 폭죽.
단 한발인데 이렇게 여러 색과 모양이 나오면서 터진다!
이제 곧 피날래임을 알리는 오색 불꽃이 연속으로 터진다.
다양한 색으로 한번씩 터지고 잠시 쉬었다가 마지막 2발이
올라가면서 모든 형형색색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오늘 불꽃놀이의 마지막 축포.
수십발의 거대한 폭죽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온 세상이 환해진다.
감동하고 있다가 찍는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이 안타까움.
결국 1시간 10여분에 이르는 불꽃놀이가 끝이나고 소리는 나지만
보이지는 않는 폭죽이 두어발 터지면서 끝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