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건물은 아니지만, 다치카와의 숙소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다치카와 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있는 에루-윙구라는 위클리 맨션. 장기 출장이 많은 비지니스맨을 위해서 주단위로 투숙이 가능한 이러한 숙소가 일본에는 많은 듯 하다.
입구는 이런 모습, 조금 들어가면 현관이 나오고 페인트 칠을 한지 얼마 안된 깔끔한 모습이다.
현관은 이런 모습, 감시 카메라가 있고 매번 변하는 비밀번호를 알아야 입장할 수 있다.
이를 통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동전 세탁기가 있고
이런 복도에 원룸이 쭉 붙어있고 이 중 하나가 숙소.
입구는 역시 매번 바뀌는 번호 키로 열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입구는 역시 매번 바뀌는 번호 키로 열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하루 숙박비가 4900엔인데.. 싼 호텔도 하루 숙박비가 7000엔이 넘어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장기 숙박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역시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4만원이 넘으니까 원룸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려나. 시설은 정말 가방하나만 들고 오면 모든게 갖춰져 있다고 할 만큼 완벽.. 그렇지만 이러한 숙소에도 단점이 하나 있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