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서야 인턴쉽에 관련된 뭔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숙소도 결정되고, 환전도 완료하고 이제서야 가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짐을 싸는 일까지 완료 했는데, 늘 매는 가방에는 각종 디지털 기기와 공부자료. 그리고 캐리어에는 옷과 생활용품을 챙겼다. 10kg, 20kg 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데 뭐 넉넉하다. 합쳐서 10kg가 될라나.
내일부터 5주의 인턴쉽. 작년 4월에는 4주 군사훈련을 다녀온 일이 있었는데 그때의 느낌이랑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자유가 있는 5주와 자유가 없는 4주.
아무튼 경험은 남는 것. 힘내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