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소식이 잊혀진 중고등학교때의 친한친구가.
어느 날 문득 내가 그리워(?) 연락할 방법을 찾아보지만.
아는 것은 이름 뿐. 졸업앨범에서나 만날수 있을뻔 하다가.
강력한 정보화시대 검색엔진의 힘들 빌려서 내 이름 류휘정을 검색.
이 블로그가 뜬다면 -ㅅ- 마치 아이러브스쿨이나 TV에서 하는 옛날 친구 찾아주기 프로그램 같은 효과를 얻지나 않는걸까 해서~
포스팅 제목에 이름을 넣고 과연 검색엔진에서 찾는지 테스트해볼 예정 ㅎㅎㅎ
Just a few words, that's enough.
#읽은만큼쓰기 #여행 #생각
지금은 소식이 잊혀진 중고등학교때의 친한친구가.
어느 날 문득 내가 그리워(?) 연락할 방법을 찾아보지만.
아는 것은 이름 뿐. 졸업앨범에서나 만날수 있을뻔 하다가.
강력한 정보화시대 검색엔진의 힘들 빌려서 내 이름 류휘정을 검색.
이 블로그가 뜬다면 -ㅅ- 마치 아이러브스쿨이나 TV에서 하는 옛날 친구 찾아주기 프로그램 같은 효과를 얻지나 않는걸까 해서~
포스팅 제목에 이름을 넣고 과연 검색엔진에서 찾는지 테스트해볼 예정 ㅎㅎㅎ
과학사 에 관한 에세이 라는 부제가 붙어있던 듯.
과학사라는 학문도 있는지 생소했지만 생각해보면 뭐든 뒤에 史를 붙이면 학문이 되긴 된다. 과학, 정치, 경제, 인류 등등등 -ㅅ-
암튼 그 중에서도 서양의 과학문명 발달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중대한 사건, 인물을 소재로 구성되어있다. 복잡한 과학 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고 ‘에세이’ 라는 표현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그 커다란 흐름을 인물들로 꿰어 맞춘다고나 할까.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오히려 인문계열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요즘은 이러한 커다란 대상을 굵직굵직하게 마디를 지어주는 책들을 일부러 골라서 읽고 있다. 예전에 포스팅되었던 교양이라는 책도 그런 종류인데 그 보다는 약간 구체적인 한 대상에 대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도서관에서 골랐다.
서양 과학 발전의 흐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면 아주 도음이 될 만한 책~
다만 좀 지루하고, 작가가 위트라고는 하나도 없으며 너무 애매한 문학적인 표현을 한다는 것. 그리고 페이지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