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 패턴을 대략 정리하면,
1. 흥미가 가는 분야를 발견.
2. 그 분야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책을 구입
3.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예제를 타이핑해서 직접 구현하고 원하는 기능을 넣어본다던지 개량시켜본다.
4. 그런식으로 책을 다 읽으면 익혔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2. 그 분야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책을 구입
3.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예제를 타이핑해서 직접 구현하고 원하는 기능을 넣어본다던지 개량시켜본다.
4. 그런식으로 책을 다 읽으면 익혔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틀림없이 예전에 흝었던 분야도 막상 다시 하려니 뭔가 남아있는게 없다는 것이 문제. 다른 것도 마찬가지 겠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지 못한 지식은 몇개월만 놓고 있어도 0과 마찬가지가 된다. 특히 정신없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IT 분야의 지식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 ㅅ= 그래서 요즘에 새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느낀 것 같이 다음과 같은 패턴이 나에게는 더 맞는 것 같다.
1. 흥미가 가는 분야를 발견
2. 그 분야에서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구상
3. 무작정 돌입.
4. 문제점 발생이 발생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한다.
5. 일정 수준 이상의 해결 노력을 하고 프로젝트의 윤곽이 잡히면 그 분야를 다루는 책을 구입.
6. 틀을 잡아 놓았던 프로젝트를 책을 참고하면서 완성시키고 다듬는다.
2. 그 분야에서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구상
3. 무작정 돌입.
4. 문제점 발생이 발생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한다.
5. 일정 수준 이상의 해결 노력을 하고 프로젝트의 윤곽이 잡히면 그 분야를 다루는 책을 구입.
6. 틀을 잡아 놓았던 프로젝트를 책을 참고하면서 완성시키고 다듬는다.
뭔가를 빠르게 완성시키는 것 보다는 (특히 그 완성품도 책을 보고 따라한 수준일 경우에는 더욱)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 자체를 공부라고 보고 집중하는 것이 확실히 뭔가 남는 공부 방법이 아닐까 한다.
예전에 책에서 문제해결형 공부방법이라고 본 것 같더군요. 자신이 목적한 바를 도달하기 위한 공부방법이라.. 절대 흥미는 떨어지지는 않겠네요!! 보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