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하면서 지겹게도 많이 온 이 곳.
(원래는 선릉역-삼성역 사이에 있었지만 이전했다)
지겹게라는 말을 쓰는건 말 그래도 수십번은 와봐서 이기도 하고, 또 여기 오는게 그만큼 싫기도 해서기도 하다.
여기 올때는 항상 무엇인가 잘못 되어있다는 이야기 이고, 또 나갈때는 잘못된 부분이 없어야 하는.. 뭐 그런 곳이다.
그래서 항상 바쁘고, 정신없고, 머리를 써야 하고.
환경 자체는 깨끗하고, 다소나마 외국계 기업은 이런 분위기구나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부러운 면이 많기도 하지만. 나는 언제나 외근 나온 사원이지 머.
오늘은 그나마 심적 부담이 덜하고.
또 여기 오는 것도 이제 몇번 안남은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