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나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도 많고..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도 많고..

 2번씩 보게 되는 영화들도 많고..

 자주 만나도 떨어져 있으면 항상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도 많고..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장소들도 많고..

 먹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 가득가득!

 
 도대체 오늘 처럼 낮에 잠만 자면! 언제 저런거 다 해볼것인가!!!

 -_-

 앞으로도 일어날 수많은 일들에 대한 기대로
 
 두근두근 거리게 되기는 하지만 결국은 현재에 충실하자;;
 
 

 
 카메라 샀소! 후후후후
 담에 만나면 자랑하겠소. 후후후후후후후

워크샵 간댄다.

 회사에서 워크샵 간댄다

 문제는 나보고 장소를 물색하라는거다. -_-
 그냥 겜방에서 밤 세요~ 라던가.. 하고 싶은데.
 사장님이 원래 다른 회사 하는건 다 하고 싶어하는 분이라.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고, 뭔가 알아봐야 하긴 할텐데.

 뭘 알아야지. 워크샵이라고 해도 그냥 놀고 오는거 같던데.
 (보드게임도 잔뜩 가지고 온다고 하시는거 보니 확실하다)
 너무 비싸도 그렇고 너무 싸구려도 그렇구. 고민

 누구 이런거 어디로 가야 잘 갔다고 그러는지 아는 사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