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디자이너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아침에 출근해보니 문 앞 계단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길래 열쇠로 문 열어 드렸다 -_-;
이때 시간 9시 4분.
몇 달전 기획 신입사원을 뽑았을 때도 역시 신문지 깔고 앉아 계시길래 내가 문 열어 드렸던 기억이 있다. -_-
더 어처구니 없는건 올해 2월에 내가 처음 출근했을때도 문이 잠겨 있어서 신문지 깔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_-;
우리 회사 신입의 추억 첫 장은 ‘신문지 깔고 계단에 앉아 누가 오기를 기다리기..’ 인듯하다. -_- 정시 출근 하는 사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