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로 오래 살 마음 없어.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고, 아이도 물론 안가질꺼야.”
“나는 일단 100살까지 살아보고 그때 50살을 더 살지 결정할꺼야.”
“그렇게 오래 살아서 뭐하게?”
“나는 치즈 크러스트 피자 한가운데 떨어진 개미 한마리야. 정작 원하는건 바깥의 치즈맛인데. 이것저것 토핑에 이끌리다보니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하나하나 다 맛보기에는 100년도 짦아.”
Just a few words, that's enough.
#읽은만큼쓰기 #여행 #생각
“나는 별로 오래 살 마음 없어.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고, 아이도 물론 안가질꺼야.”
“나는 일단 100살까지 살아보고 그때 50살을 더 살지 결정할꺼야.”
“그렇게 오래 살아서 뭐하게?”
“나는 치즈 크러스트 피자 한가운데 떨어진 개미 한마리야. 정작 원하는건 바깥의 치즈맛인데. 이것저것 토핑에 이끌리다보니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하나하나 다 맛보기에는 100년도 짦아.”